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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에반스 "적극적인 타격이 홈런으로 연결"

작성일: 2016.05.13 22: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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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타율 0.409를 기록하고 있는 닉 에반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가운데 오는 공을 적극적으로 친 것이 홈런으로 연결됐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 8-4 승리를 이끈 후 승리 소감을 남겼다. 에반스는 팀이 2-4로 뒤진 6회초 1사 1, 3루에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홈런을 의식하지는 않았다"고 한 에반스는 "실투가 들어와서 잘 맞았다"며 홈런 상황을 설명했다. 에반스는 지난 6일 2군에서 복귀 후 타율 0.409(22타수 9안타) 2홈런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2군에 내려가서 기술적인 변화를 주기 보다는 단순하게 편안한 기분으로 연습했다"고 한 에반스는 "2군 코치님들이 조언과 함께 많은 도움을 줬다. 경기에 나설 때 심적으로 여유가 생긴 것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며 최근 상승세에 원인은 심적인 면에 있다고 짚었다.

그러나 에반스는 "상승세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팀이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을 뿐이다"며 자신의 개인 성적보다는 팀 성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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