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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억7000만원 횡령" 박수홍 친형, 결국 구속기소…형수도 '공범'으로 기소

작성일: 2022.10.07 17:1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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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홍. 제공|MBC
▲ 박수홍.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던 친형이 결국 구속 기소됐다. 형수도 혐의가 인정돼 함께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돼 지난달 13일 구속된 박씨는 이날 구속기한 만료를 앞두고 있었다.

검찰은 이날 박수홍 친형에 대해 구속영장에 기재된 21억의 횡령 외에 약 40억원의 추가 혐의를 규명, 총 61억7000만원을 임의 사용했다는 혐의를 적용했다. 같은 혐의를 혐의를 받고 있는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도 일부 공범으로 이날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인건비 허위 계상 19억원, 부동산 매입 목적 기획사 자금 불법 사용 11억7000만원, 기타 기획사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용도 외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로부터 무단 이출 29억원 등 총 61억7000만원을 임의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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