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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8] 마우리시오 쇼군, 코리 앤더슨에게 판정승

작성일: 2016.05.15 12:1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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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군은 15일(한국 시간) UFC 198에서 앤더슨을 판정으로 이겼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34, 브라질)가 13년 만에 고국에서 치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쇼군은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다 다 바이사다에서 열린 UFC 198 메인 카드 코리 앤더슨(26, 미국)과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3라운드 종료 2-1로 판정승했다.

쇼군은 지난해 8월 UFC 190에서 안토니오 호게리오 노게이라에게 챙긴 승리 이후 2연승을 달렸다. 통산 전적은 24승 10패로 쌓았다. 앤더슨은 3연승이 끊겼다. 전적은 8승 2패가 됐다.

단단한 무에타이 실력과 달리 상대적으로 그라운드 능력이 떨어지는 쇼군은 앤더슨의 레슬링 실력을 철저하게 경계했다. 킥 공격을 여러 차례 시도하면서 앤더슨을 떨어뜨렸다.

쇼군은 1라운드 종반 앤더슨의 얼굴에 강력한 오른손 훅을 꽂아 넣었다. 파운딩을 퍼부었지만 1라운드 종료 공이 울렸다. 2라운드 내내 테이크다운에 고전하던 쇼군은 종료 직전 강한 카운터펀치를 앤더슨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공교롭게도 파운딩 공격을 시작할 때 또다시 종료 공이 울렸다.

3라운드에서는 흐름을 뺏겼다. 다소 체력이 빠진 쇼군은 끈질기게 달라붙은 앤더슨에게 끌려다녔다.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냈다.

심판진은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강한 타격 공격을 성공한 쇼군의 손을 들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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