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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198] 크리스 사이보그 '무자비' 펀치 폭격 TKO승(영상)

작성일: 2016.05.15 12:3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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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싸형' 크리스 사이보그(30, 브라질)는 강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옥타곤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이보그는 15일(한국 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아레다 다 바이사다에서 열린 UFC 198 메인 카드 레슬리 스미스(33, 미국)와 140파운드 계약 체중 경기에서 1라운드 1분 21초 만에 TKO로 이겼다.

인빅타 페더급 챔피언으로서 UFC 데뷔전을 치른 사이보그는 6연승을 이어 갔다. 2005년 데뷔전 이후 17경기를 하는 동안 패배가 없다. 통산 전적은 16승 1패 1무효다. 스미스는 통산 7번째 패(8승)를 안았다.

여성 종합격투기계 최강으로 평가 받는 사이보그는 등장부터 위풍당당했다. 트레이너가 공언한대로 전날 계체 때보다 약 10kg 이상 무거워진 몸은 살기를 뿜었다. 옥타곤에 발을 들인 그는 고국 관중의 뜨거운 환호를 느꼈다.

의기양양하게 경기에 나선 사이보그는 시작하자마자 스미스를 몰아붙였다. 얼굴과 복부를 가격했다. 스미스는 망치 같은 묵직한 주먹을 맞고 잔뜩 위축됐다. 소심한 공격으로 일관했다.

계속해서 공세를 펼친 사이보그는 경기를 오래 끌지 않았다. 강력한 오른손 훅으로 스미스를 쓰러뜨렸다. 곧바로 자비 없는 펀치 파운딩 공격이 시작됐다. 위에서 내려찍고 옆에서 비껴쳤다. 스미스는 버틸 수 없었다.

사이보그는 여성부 최강 타격가를 입증했다. 29차례 휘두른 펀치 가운데 25회를 적중했다. 스미스로서는 부상 없이 끝났다는 게 다행인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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