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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프, 앤더슨 실바처럼 정강뼈 골절…복귀까지 1년 6개월 걸릴 듯

작성일: 2016.05.16 07:12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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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 루프(왼쪽)는 앞차기를 하다가 이윤준의 팔꿈치에 정강이가 찍히고 뼈가 부러졌다. ⓒ로드FC 제공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이윤준(27, 압구정짐)과 페더급 경기에서 정강뼈가 부러진 조지 루프(34, 미국)가 16일 오후 수술대에 오른다. 조지 루프가 케이지에 다시 오르는 데는 최장 1년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31 메인이벤트에서 조지 루프는 오른발 앞차기를 하다가 이윤준의 팔꿈치에 정강이가 찍혔다. 여기서 조지 루프의 정강뼈가 부러졌다. 한 발로 중심을 잡다가 쓰러졌고 이윤준은 따라 들어가 파운딩을 쳤다. 심판은 1라운드 시작 1분 15초에 경기를 끝냈다. 케이지 위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조지 루프는 로드FC 공식 병원인 원주 정병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

정병원 정우문 원장은 "수술을 하고 뼈가 붙는 데 5개월 정도 걸린다. 부러진 뼈에 쇠를 박아야 하는데, 이것을 빼는 데 1년 정도 기다려야 한다"며 "부상 회복 기간과 몸을 만드는 기간까지 생각하면 최장 1년 6개월 정도가 지나야 다시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한 선수라 더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지 루프는 수술을 받은 뒤 1~2주 뒤 퇴원해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앤더슨 실바가 2014년 12월 크리스 와이드먼과 싸우다가 다친 것과 비슷하다. 실바는 로킥을 차다가 와이드먼의 무릎에 막혀 정강뼈와 종아리뼈가 부러졌고 1년 동안 재활해 지난해 1월 닉 디아즈와 경기했다.

▲ 조지 루프는 원주 정병원에 입원했다. 16일 오후 수술을 받게 된다. ⓒ로드FC 제공
▲ 조지 루프의 엑스레이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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