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김혜수, 유선호 비밀 알고 오열…최고 시청률 11.8%[TV핫샷]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슈룹' 김혜수가 아들 유선호의 비밀을 알고 오열했다.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2회에서는 과거 왕실에서 벌어진 충격적 진실부터 여인으로 변신한 계성대군(유선호)의 치명적 비밀까지, 첩첩산중의 위기를 맞이한 중전 화령(김혜수)의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0.3%, 최고 11.8%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4%로 대폭 상승한 수치를 보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화령은 폐비 윤왕후(서이숙)에게서 실로 믿기 힘든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윤왕후에 따르면 역모로 몰린 집안, 폐비가 된 자신, 후궁의 자식 이호(최원영)의 왕위 계승 등 일련의 사건들이 마치 준비된 듯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는 것. 특히 당시 혈허궐을 앓았던 태인세자가 완치됐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면치 못했단 사실은 의구심을 당겼다.
지키지 않으면 자식을 잃게 되는 지옥 같은 현실을 고백한 윤왕후는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치졸하고 비겁하고 비열하고 손가락질 당할지언정 제 자식들을 지키겠다"라며 통한의 눈물을 흘렸고, 이는 화령의 가슴을 저리게 했다.
그런 가운데 대비로부터 은밀하게 받은 제왕 육성 비법서는 후궁들로 하여금 제 자식도 왕이 될 수 있다는 헛된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세자가 아픈 상황에서 화령도 대비를 하지 않을 수 없을 터. 대군들에게 배동 응시를 주문했으나 계성대군만 참여 의사를 밝혔다.
화령은 뜻을 보인 계성대군 덕에 그나마 안도의 미소를 지었으나 그 미소는 오래가지 못했다. 계성대군이 출석 미달의 불량 생도란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때마침 혼자 궁중을 거닐던 계성대군을 발견한 화령은 폐전각으로 향하는 아들을 따라갔다. 대체 이곳에 혼자 발을 들이는 이유가 무엇일지, 불안한 걱정이 화령의 심장을 뛰게 했다. 이어 폐전각 안 밀실까지 들어선 화령은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 억 소리도 내지 못하고 도망쳐 나갔다.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화령은 아무도 없는 곳으로 가 숨죽여 울었다.
화령의 예상을 깨고 대군들이 모두 배동 선발에 응시했다. 화령도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날고 기는 능력자들을 붙여 고급 과외를 하는 후궁들과 달리 화령의 전략은 몸소 공부하는 것. 대군들은 예상문제까지 뽑아낸 엄마 화령의 의욕이 그저 낯설고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중전으로서의 체면을 이유 삼아 학업의 기본만 해줄 것을 당부하는 화령의 절박한 속사정을 대군들이 알 리가 없을 터.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지만 자식들을 지키기 위해 화령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방송 말미, 여느 때처럼 폐전각을 향하는 계성대군의 뒤를 간택후궁 고귀인(우정원)이 따라붙으면서 다시 한번 화령이 본 장면에 궁금증이 실렸다. 고귀인이 몰래 들여다본 밀실 안에는 곱게 걸린 여인의 저고리와 입술에 연지를 찍고 있는 모습이 포착, 여인으로 분장한 계성대군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충격의 2회가 막을 내렸다.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이런 엿 같은' 자랑 못하는 글로벌 5위…'친일파 후손' 하영 불똥에 '올스톱'[이슈S]
2026-08-12
-
'가왕쇼' 홍지윤, 치열한 경쟁 속 '엔딩 무대' 주인공 낙점...첫 센터 향한 열정 불태웠다
2026-08-12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
이정은, 닮은꼴 이상순 만난다…이효리도 놀랄 '도플갱어' 만남
2026-08-12
-
"'십오야' 때 이상함 느껴"...'대등왜' 나영석, 데이식스 도운 섭외한 이유
2026-08-12
-
"취업사기" 토로한 카더가든→도운...'대등왜', 나영석 사단 새 치트키 될까[종합]
2026-08-12
추천 콘텐츠
-
"6년 괴롭힌 '개콘' 선배, 류담·노우진 아니다"...'블랑카' 정철규 직접 해명
2026-08-12
-
이무기 살아있네…심형래 '디 워', 19년 만에 글로벌 역주행한 까닭[이슈S]
2026-08-12
-
'빛나는 트로트' 오유진 "'여우야 뭐하니' 위해 9번 탈색하고 체중까지 감량"
2026-08-12
-
하츠투하츠, 日첫싱글 '아이코닉 하트'로 현지 데뷔...페스티벌 참가→프로 야구 경기 스페셜 퍼포먼스까지
2026-08-12
-
'친일 의혹 스불재' 하영, 재산 환수 가능성까지 '일파만파'…"경로 추적돼야"
2026-08-12
-
이브, 유명 레이브 파티서 감각적 퍼포먼스…높아진 위상 증명→국내외 음악신 주목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