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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리안 빅리거] '1이닝 2K' 오승환, 시즌 6홀드…강정호 타점 추가

작성일: 2016.05.20 14:4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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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타점과 득점을 올렸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빅리그'에 진출한 타자들의 안타 소식은 없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타점과 득점만 추가한 가운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은 시속 152km에 이르는 빠른 공을 던지며 시즌 6홀드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0.281였던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57(35타수 9안타)로 떨어졌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는 이날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쳤다. 그러나 타점과 득점을 올리며 팀의 8-2 승리에 이바지했고, 피츠버그는 전날 1-3 패배를 설욕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3경기 연속 무안타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타율은 0.241에서 0.233로 떨어졌다.

박병호가 부진한 가운데 미네소타는 연장 11회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미네소타는 4연패에 빠지며 시즌 30패(10승)째를 기록했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7-2로 이겼다. 시애틀의 이대호와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나란히 결장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 Gettyimages

오승환은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평균자책점은 1.31에서 1.25로 낮아졌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10-7로 앞선 8회초, 타일러 라이언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빠른 공 최고 시속 95마일(약 152km)을 던지며 세 타자를 가볍게 막았다. 모두 13개의 공을 던졌다. 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다니엘 데스칼소는 삼진, 토니 월터스는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세인트루이스는 10-7로 앞선 8회말 맷 카펜터의 3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는 13-7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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