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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박주현, '김상수 호투 덕' 5이닝 2실점

작성일: 2016.05.20 20: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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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박주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넥센 박주현이 5이닝 2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갖췄다. 

박주현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LG 선발투수인 스캇 코프랜드와의 리턴매치였다. 두 선수는 지난달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나란히 선발 등판했는데, 당시 박주현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승리투수, 코프랜드는 3⅓이닝 8피안타(1홈런) 7실점(6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박주현은 지난 맞대결에서의 승리를 이었다. 1회부터 적은 공으로 LG 타선을 막았다. 2회 2사 이후 정성훈과 이병규(7)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홈런 1위 루이스 히메네스를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2회에는 1사 1루에서 포수 박동원이 LG 오지환의 2루 도루를 막은 게 도움이 됐다. 3회와 4회는 공 21개로 6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3-0 앞선 5회 추격을 허락했다. 채은성에게 중전 안타,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화근이 됐다. 1사 2, 3루에서 9번 타자 정주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여기서 동점은 막았지만 6회를 버티지 못했다. 선두 타자 정성훈에게 우전 안타를, 다음 타자 이병규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김상수와 교체됐다. 김상수가 무사 1, 2루 위기를 잠재우고 박주현의 승리 요건을 지켰다. 넥센은 7회초 현재 3-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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