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민영 인스탙그램
▲ 출처| 민영 인스탙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브레이브걸스 민영이 멤버들과 팬들의 도움으로실종됐던 반려견과 재회했다.

최근 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쩝쩝이 찾았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민영은 "도와주신 분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익명의 피어레스(브레이브걸스 팬클럽) 팬분께서 찾아주셨어요. 하루 종일 7시간을 찾아 헤맸는데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어 "아가도 많이 놀라고 무서웠는지 눈도 빨갛게 충혈되고 털이 다 새까매져서 돌아왔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전단지 떼고 올게요"라고 말했다. 

앞서 민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날 오전 산책 도중 목줄을 놓쳐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산책하다가 지나가는 차소리에 놀라서 갑자기 뛰쳐 달려 나가는 바람에 목줄을 놓쳤다. 사진 속 옷을 입고 있으며 목줄을 착용한 상태다. 보호하고 계시거나 목격하시면 연락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영이 글을 올린 이후 브레이브걸스 멤버와 팬들은 민영의 반려견이 사라진 현장에 모여 함께 수색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이 작성한 글에 따르면 실종 장소 인근 야산과 주변 공사장을 수색하던 중 극적으로 실종 7시간 만에 쩝쩝이를 구조했다. 

브레이브걸스 은지도 "쩝쩝이 찾았어요. 피어레스 너무너무 고마워 정말"이라는 글을 올리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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