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프 일본 첫 정규앨범 '사다메' 커버 이미지. 제공|빌리프랩
▲ 엔하이프 일본 첫 정규앨범 '사다메' 커버 이미지. 제공|빌리프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첫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에서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 일본 정규 1집 '사다메'는 11월 14일 자 오리콘 주간합산 앨범 랭킹(집계기간 10월 31일~11월 6일)에서 정상에 올랐다. '사다메'는 11월 7일 자 차트에 이어 이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두번째 미니 앨범 ‘보더 : 카니발’로도 주간합산 앨범 랭킹에서 2주 연속 1위를 했던 엔하이픈은 이 차트(2018년 12월 24일 집계 시작)에서 두 개의 작품을 2주 연속 1위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가 됐다.

엔하이픈은 또한 ‘사다메’로 지난주 23만 4732 주간 포인트로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이번 주 26만 4379의 누적 포인트를 달성, 2주 연속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의 성적(약 25만 1000 포인트)을 상회하는 자체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지난 1~2일 아이치 니혼가이시홀, 9~10일 오사카 오사카죠 홀에서 열린 첫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투어 '매니페스토' 인 저팬’을 전석 매진시킨 엔하이픈은 15~16일 가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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