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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양훈, 3⅓이닝 4실점…자책점은 1점뿐

작성일: 2016.05.21 18: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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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양훈이 21일 LG전에서 4회 도중 교체됐다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넥센 양훈이 LG를 상대로 고전 끝에 4회를 채우지 못했다.  

양훈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7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2회 3실점이 모두 비자책점이었다. 

3-0 리드가 실책 하나에 날아갔다. 양훈은 3-0 앞선 2회 선두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에게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후속 타자 채은성에게 2루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 오지환에게는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가 됐다.

최경철이 스퀴즈 번트를 댄 공이 양훈 앞에 떨어지면서 실점을 막을 수 있었는데, 포수 김재현이 공을 흘리며 주자 2명이 들어왔다. 1사 1, 3루에서 박용택의 1루수 땅볼에 3루 주자 오지환이 득점해 동점이 됐다.

양훈은 4-3으로 다시 앞선 채 맞이한 4회말 수비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1사 1, 3루에서 채은성으로부터 유격수 땅볼 유도에 성공했는데 병살타로 이어지지 않았다. 넥센은 1루 세이프를 놓고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느린 화면으로 봐도 세이프. 점수는 4-4가 됐다.

LG 선발 우규민이 4회 2사 이후 교체된 가운데 양훈도 4회를 끝내지 못했다. 1사 이후 손주인과 박용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임훈에게는 볼넷을 허용했다. 1사 만루에서 오른손 투수 하영민이 등판했다. 하영민이 실점을 막아 양훈의 실점은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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