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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 임라라, 3주 만에 고백 "내가 ♥손민수 불행하게 만드나"

작성일: 2022.11.15 12:30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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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엔조이커플' 코미디언 임라라가 연인 손민수와 결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임라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별설 그 이후 혼자 라라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말 임라라와 그의 연인인 손민수는 크게 다퉜다며, 손민수 혼자 유튜브 콘텐츠를 이어간다고 밝혀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임라라는 "촬영을 안 한 지 벌써 3주가 됐다. 죄송하다"며 "잘 쉬었고, 민수한테 혼자 일하게 하는 것도 좀 미안하다. DM(다이렉트 메시지)이랑 댓글로 많이 응원해주셔서 이제는 괜찮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민수랑 안 본 지 오래 됐다. (민수와 떨어져 있는 게) 어색하고 많이 보고 싶다"면서 "사랑하는데 왜 이렇게 싸우는지 모르겠다.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가면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임라라는 손민수와 성향 차이를 고백하며 "다르다고 해서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동안 우리는 다른 점 때문에 재밌게 서로 보완해가며 연애했다. 그냥 시기가 안 좋은 것 같다.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른데 이런 부분이 대화로 풀릴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있다"며 잠시 시간을 갖게 도니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애할 때는 몰랐던 부분들을 동거하면서 알게 됐다. 민수가 끼니를 잘 챙겨 먹지 않아 잔소리를 좀 했는데, 민수가 알았다고 한 뒤 억지로 먹고 화장실 가서 다 토하더라. 그날 너무 괴로웠다. '내가 민수를 불행하게 하네' 싶었다. 사랑하지 않으면 먹든 말든 무슨 상관이겠냐"며 당시를 회상했다.

손민수와 겪고 있는 이 모든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솔직하고 싶다. 뒤에서 죽도록 싸워놓고, 앞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다. 민수와 내가 사랑하는 건 변함 없으니 이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 먹방, 개그 영상 등을 올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채널 5년 만에 구독자 225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커플 유튜브 순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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