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화목토' 강형석 "아버지와 김우빈에게 응원 받아, 큰 힘 됐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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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강형석이 '월수금화목토' 촬영 전 아버지와 배우 김우빈에게 응원을 받아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강형석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진행한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형석은 "작품 들어가기 전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우빈 형을 만났다. 형이 제게 밥을 잘 사주시는 편이다. 자주 만나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근황 토크를 잘 나누는 편인데 이번에 작품 들어가기 전에 형을 만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형석은 "우빈 형에게 (성소수자)캐릭터를 맡았다고 알려주고, 이런 캐릭터를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지 조언을 구했다. 그랬더니 우빈 형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많이 주셨다"면서 "예를 들어 광남이에게서 무슨 향이 날지, 광남이가 팔찌를 했는데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팔찌를 차는 과정이나 그런 사소한 디테일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을 해주셨고, 응원도 해주셨다. 이런 조언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 가장 본질적인 것들을 다시 한번 준비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아버지를 비롯해 가족들에게도 응원을 받았다는 강형석은 "부모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조심스러워 하시면서도 저를 응원 해주셨다. 부모님은 항상 '어디가든지 조심히 행동해라' '인사 잘 해라' '예의 바르게 행동해라' 등 잔소리 처럼 말씀하시는 분들이다. 그런 부모님이 이번 작품을 끝까지 다 챙겨보시고, 속으로 좋아하시면서도 조심스러워 하시는 모습이 감사하게 느껴졌고 큰 힘을 받을 수 있었다. 원동력이 됐다"라고 했다.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강형석은 배우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 등과 함께 극을 이끌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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