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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前시모까지 막나가네 "매일 마약…이혼 전 구준엽과 재혼" 주장

작성일: 2022.11.23 14:00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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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소비(왼쪽)와 서희원. 출처| 웨이보
▲ 왕소비(왼쪽)와 서희원. 출처| 웨이보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로 부터 약속된 생활비를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왕소비와 그의 모친이 서희원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왕소비 모친이자 서희원의 전 시모인 중국 사업가 장란은 22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서희원이 마약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라이브 방송에서 장란은 서희원의 모친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공개했다. 음성 메시지에서 장란은 "매일 (서희원이) 마약한 것을 알고 있고 증인도 있다. 법원에 끌려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그 날로 다 끝이다. 너희 가족도 다 끝나는 것"이라고 협박했다.

또 장란은 서희원의 모친을 향해 "우리 아들이 피땀 흘려 얻어준 집에 살면서 양심과 인간성이라는 게 있냐. 반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았을 거다. 정말 이기적이다"라며 "만약 당신이 조금이라도 일찍 둘을 좋게 설득했다면 오늘 같은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 딸을 어떻게 키웠길래 마약까지 하게 한 거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아울러 장란은 "모든 증인을 찾아내겠다. 약 사는 것부터 하는 것까지"라며 "날 건드리지 마라"고 경고했다. 

앞서 왕소비도 지난 6월 서희원이 불법 약물을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서희원 측의 반박이 나오자 곧바로 사과한 바 있다. 

당시 서희원 모친은 "서희원은 출산 후 간질이 재발해 장기간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결혼생활 스트레스가 심각해 관련 치료제도 복용했다"며 "모두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이다. 서희원이 허위 공격에 힘들어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러한 장란의 폭로는 최근 서희원과 전 남편 왕소비의 생활비 지급 문제를 두고 법적 갈등이 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시작됐다. 

지난 21일 대만에서는 왕소비가 서희원에게 이혼 합의서에 약속한 생활비를 지난 3월부터 지급하지 않았으며, 미지급액 500만 대만달러(약 2억 1700만 원)에 이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 왕소비가 이해당 금액을 지급하지 않을 시 법원이 왕소비의 대만 재산을 압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서희원의 모친은 대만 매체와 인터뷰에서 "(장란이) 메신저 음성 메지시로 우리 가족을 30분 동안 욕했다"고 공개적으로 장란을 비난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혼 3개월 만인 지난 2월,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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