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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이스쇼 출연하는 후배들에게 성원 부탁"

작성일: 2016.05.23 11:1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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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연기하는 김연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6)가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관심과 아이스쇼에 나서는 후배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3일 김연아가 올댓스케이트2016 네이버 포스트(post.naver.com/allthatsports)에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2016에 출연하는 후배 선수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동영상은 올댓스케이트2016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아는 "그동안 제가 출연했던 아이스쇼에 보내 주셨던 사랑에 감사 드린다. 2년 만에 부활한 올댓스케이트 2016 아이스쇼에는 제가 출연하진 않지만 후배들이 중심이 돼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저의 후배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대사이기도 한 그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앞으로 1년 8개월 남았다. 올림픽 때까지 피겨스케이팅과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며 "저도 아이스쇼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공연에 출연하지는 않지만 아이스쇼가 열리는 3일간 키스앤크라이석을 찾아 주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비공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아이스쇼에 나서는 후배들과 아이스쇼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해외 출연진에게 힘을 실어 주고 공연을 찾아 주는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김연아는 "후배들이 긴장하지 않고 관중들 앞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이 자신의 연기를 맘껏 즐기면서 관중들도 이를 즐길 수 있다면 최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한국을 찾는 해외 선수들도 관중과 호흡할 줄 아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다. 이번에 많은 분들이 목동아이스링크를 찾아 피겨스케이팅의 매력을 느끼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연아는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대해 "일본과 중국에서 열린 아이스쇼에 초청 받은 적이 있어 잘 아는데 한국 아이스쇼가 다른 점은 관객 분들의 갈채와 함성이 세계 최고라는 점이다. 이런 점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가장 흥이 넘치는 아이스쇼로 자리매김하게 한 것 같다"며 "이번 아이스쇼도 예전처럼 신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은퇴 이후에도 후배 선수들의 대회 프로그램 안무를 틈틈이 지도했다. 그는 이번 아이스쇼를 앞두고 몇몇 후배들의 갈라 프로그램 안무를 지도했다.

이번 공연이 열리는 목동아이스링크에는 스케이터들의 연기를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볼 수 있는 링크장 주변 초근접 가변 좌석(키스앤크라이석, R석)이 특별히 제작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살 수 있고, 키스앤크라이(KSS&CRY)석 16만5,000원, R석 12만1,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이다. 그 밖에 공연 일정, 출연진, 티켓 등 자세한 사항은 올댓스케이트2016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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