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영. 제공| 재믹스씨앤비
▲ 이기영. 제공| 재믹스씨앤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기영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이기영은 재믹스씨앤비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재믹스씨앤비는 "데뷔 후 40여 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체 불가능한 개성 강한 스펙트럼을 쌓아오고 있는 배우 이기영을 한 식구로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영은 1984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 영화 '말아톤', '달콤한 인생', '낙원의 밤', 드라마 '자이언트', '돈의 화신', '배가본드', '빅마이스'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를 깊이 있는 연기로 선사하는 배우다. 

올해는 메가 히트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부장판사로 특별출연, 싱크로율 200%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탈북민 계향심의 강도 상해죄 재판 과정에서 평정심을 잃지 않지만, 초보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최수연(하윤경)에게 깨달음을 주는 인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재믹스씨앤비는 최근 전광렬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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