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박서보 화백 인스타그램
▲ 출처| 박서보 화백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소지섭과 방송인 조은정 부부의 투 샷이 결혼 2년 만에 처음 공개됐다.

27일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박서보 화백은 자신의 SNS에 소지섭·조은정 부부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서보 화백은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라며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고 적었다.

▲ 출처| 박서보 화백 인스타그램
▲ 출처| 박서보 화백 인스타그램

박서보 화백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사적인 전시 공간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한 번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원을 10명으로 제안하고,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은정이 해당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직접 예약하고 소지섭과 방문한 것.

사진에는 박서보 화백, 관람가들과 인증 사진을 남기는 소지섭·조은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수수한 차림의 두 사람은 선한 분위기마저 똑 닮았다. 특히 결혼 2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투 샷이라 더욱 눈길을 모은다. 

소지섭은 2020년 4월 17세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 됐다. 소지섭은 현재 영화 '자백'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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