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은지. 제공| 찬란
▲ 배우 조은지. 제공| 찬란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조은지가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조은지가 지니 TV 오리지널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극본 박사랑, 연출 김양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두황 법률사무소를 중심으로 각 인물 간의 사랑과 커리어를 공감대 넘치게 담아낼 예정이다.

조은지는 극 중 법무법인 '두황'의 교포 출신 변호사 강비취 역을 맡는다. 강비취는 오랜 이민 생활로 인해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가부장 문화에 거부감을 느끼는 '노빠꾸'(무조건 돌진) 다혈질 캐릭터다. 자유분방하며 직설적인 매력을 예고한 조은지는 강소라(오하라), 장승조(구은범)와 호흡을 맞춘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2023년 1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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