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동생 정지훤과 친구들에게 과외를 한다. 제공|MBC '호적메이트'
▲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동생 정지훤과 친구들에게 과외를 한다. 제공|MBC '호적메이트'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호적메이트'에서 배우 정은표 둘째 아들 정지훤이 가수 차은우와 형 정지웅을 두고 고민에 빠진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40회에서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초등학생 5인방을 만나 과외를 펼친다. 

앞서 정지웅은 동생 정지훤과 그의 친구들을 만나 영어, 수학을 가르쳐 줬다. 하지만 정지훤을 필두로 아이들은 점점 집중력을 잃었고, 정지웅은 이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해야 했다. 이에 정지웅은 아이들에게 책을 모두 집어넣으라고 지시한다. 교과서 안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이 진짜 궁금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것.

책을 집어 넣은 아이들은 정지웅에게 돈을 잘 버는 법에 대해 질문하고, 자연스레 이야기가 주식으로 넘어간다. 초등학생들이 생각하는 주식이란 무엇인지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나온 가운데, 정지웅은 아이들 맞춤으로 주식이란 무엇인지 설명해 준다. 과외를 마친 뒤 아이들은 한 입 모아 "주식 강의가 기억에 남았다"고 말한다고 해 정지웅 표 주식 강의에 기대가 더해진다.

계속해서 정지웅은 밸런스 게임으로 아이들의 토론 시간에 흥미를 더한다. 이때 "다시 태어나면 공부 1등? 얼굴 1등?"이라는 재미있는 질문이 등장하고, 이를 들은 정지훤은 "이건 다시 태어나면 차은우냐, 정지웅이냐를 묻는 질문"이라고 비유를 든다. 이와 함께 정지훤은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과연 형바라기 정지훤은 차은우와 형 정지웅 중 누구를 선택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날 과외 현장에서는 정지훤이 즉석으로 추가한 댄스 시간도 펼쳐진다. 수업과 토론을 할 때는 조용했던 정지훤이 주인공이 된 초딩들의 댄스 시간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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