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티티아 라이트.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 레티티아 라이트. 제공ㅣ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슈리’ 역의 배우 레티티아 라이트가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축하 인사를 보냈다.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했다. 

지난 11월 9일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 이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와 ‘탈로칸’의 혁신적인 비주얼을 바탕으로 두 세계의 대립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와칸다’의 ‘라몬다’와 ‘슈리’ 등 보다 더 성장한 기존 캐릭터와 ‘탈로칸’의 지도자 ‘네이머’, 천재 대학생 ‘리리 윌리엄스’ 등 새로운 캐릭터까지 등장해 작품의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세상을 떠난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추모를 완벽하게 담아낸 서사로 묵직한 울림을 전했다.

이에 ‘슈리’ 역의 레티티아 라이트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2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해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글날 축하 인사, 수험생 깜짝 응원 영상 등 그동안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었던 레티티아 라이트는 이번에도 “한국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엄청난 소식을 들었다”는 말과 함께 “이렇게 큰 사랑과 응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티티아 라이트는 마지막으로 K-하트 제스쳐까지 잊지 않으며 한국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완벽한 비주얼과 액션,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채드윅 보스만에 대한 진정성 넘치는 헌정으로 무한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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