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 스페셜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 스페셜 포스터.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이태원 참사로 공개 시기를 미뤘던 채수빈, 최민호 주연의 '더 패뷸러스'가 공개 날짜를 확정하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측은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패뷸러스'를 12월 23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극사실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에는 패션계에서 매일을 치열하게 사는 마케터 표지은(채수빈)과 포토그래퍼 지우민(최민호)이 담겼다. 뒤로는 서울의 화려한 야경이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을 더욱 밝고 화려하게 만들고 있다. 

헤어진 연인이자 애매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절친 디자이너 조세프(이상운)와 슈퍼모델 예선호(박희정)가 활약하는 패션쇼장에서 재회하며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친구와 연인 그 어딘가의 모호한 사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올겨울 기다렸던 이야기가 펼쳐진다. 

'더 패뷸러스'는 12월 23일 넷플릭스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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