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 제공| 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코리아 넘버원. 제공| 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코리아 넘버원'을 테마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관광 코스를 시범 운영한다. 

30일 넷플릭스 측은 "'코리아 넘버원'에서 나오는 전통문화를 관광 코스로 착안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전통 명맥을 이어가는 장인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관광 코스에는 '넘버원 코리아'에서 소개된 '한옥 기와' '나전칠기' '막걸리' 3개의 키워드로 구성됐다.

키워드에 따라 전통문화와 지역 명물, 식도락 체험은 물론 역사유적지와 박물관 및 콘텐츠 촬영지 등도 방문할 수 있다. 또 이벤트를 통해 실제 장인들이 제작하는 작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넷플릭스는 '코리아 넘버원'을 활용한 이번 협업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에 빛나는 한국의 문화적 내공을 조명하고, 앞으로도 한국만이 선보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세계인의 스크린에 수놓을 것"이라고 했다.

관광코스 시범 운영 기간은 12월 6~8일, 13~15일이다.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메인 포스터. 제공ㅣ넷플릭스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메인 포스터. 제공ㅣ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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