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과 타이베이 공연을 마무리한 엔플라잉. 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방콕과 타이베이 공연을 마무리한 엔플라잉.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방콕과 대만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오는 1월 미국 투어를 기대케했다.

엔플라잉은 지난 19일 태국 방콕에서 ‘2022 엔플라잉 라이브 '인투 더 라이트' 인 방콕’, 26일 대만에서 ‘2022 엔플라잉 라이브 ‘인투 더 라이트’ 인 타이베이’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는 멤버 서동성이 합류한 후 3년 만에 방콕과 대만에서 처음 완전체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엔플라잉은 ‘더 월드 이즈 마인’을 부르며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아 유 레디?’ ‘엔드리스 서머’ ‘기가 막혀’ 외에도 지난 10월 발매한 8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폭망’ ‘몬스터’와 엔플라잉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커버 곡 등 다양한 곡으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인투 더 라이트’라는 공연의 제목에 걸맞게 엔플라잉은 “저희가 빛 속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예쁜 별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 사랑 면모로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떼창과 함성, 뜨거운 앵콜 요청으로 호응했다. 엔플라잉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라이브를 열창하고, 센스 있는 팬 서비스와 무대 매너로 화답하며 공연을 알차게 채웠다.

엔플라잉은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인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2-2023’에 12월 30일 출연을 확정하고, ‘2023 엔플라잉 라이브 유에스에이 투어 'DWUW : Do What You Want'’를 개최해 내년 1월 13일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산후안, 애틀랜타, 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 방콕과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엔플라잉. 제공|FNC엔터테인먼트
▲ 방콕과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엔플라잉. 제공|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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