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던. 출처| 스포티비뉴스DB
▲ 가수 던. 출처|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던이 현아와 결별한 가운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에게 칼을  빼들었다.

1일 던은 "길게 말 안 하겠다. 뒤에 글 내가 쓴 것 아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던을 사칭한 한 누리꾼이 현아와 관련된 거짓 루머를 퍼트리고 있다.

던은 법적 대응을 시사하며 "(현아와) 헤어졌어도 나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내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다"고 덧붙였다.

또 자신을 사칭한 누리꾼에게는 "제발 이렇게 살지 말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쓰라"고 경고했다.

2016년부터 교제해오던 던과 현아는 6년 열애 끝에 지난달 30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던입니다. 길게 말 안 할게요. 뒤에 글 제가 쓴 게 아닙니다. 허위사실 유포한 저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

헤어졌어도 저한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어떤 사람보다 진실되고 멋있는 사람이자, 앞으로도 제가 제일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제발 이렇게 살지 마시고 소중한 시간들을 좋은 곳에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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