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 '올빼미' 포스터, 제공| NEW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올빼미'가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7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올빼미'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6만 8722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14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0만 1229명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올빼미'는 역사적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음악으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개봉 3주 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 류준열, 유해진, 김성철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주맹증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 11월 23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올빼미'는 신작 개봉에도 2위 '압꾸정'의 2배가 넘는 관객수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다. 

장기 흥행체제에 돌입하며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압꾸정'은 지난 6일 2만 437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41만 3334명의 누적관객수로 2위를 차지했고 1만 2008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영화 '탄생'이 그 뒤를 이었다. '탄생'의 누적관객수는 14만 4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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