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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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 경기 통합 시청률은 19.2%였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새벽 방송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 대 브라질 경기 생중계 지상파 3사(KBS2, MBC, SBS) 시청률 합은 19.2%(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오전 4시부터 경기가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이번 경기에 쏠린 전국민적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시청률 1위는 10.7%를 기록한 MBC가 차지했다. MBC는 이번 월드컵 중계에서 줄곧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뒤이어 SBS가 5.8%의 시청률로 2위, KBS2가 2.7%의 시청률로 3위였다. 

MBC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 SBS는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2는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중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4로 패하며 이번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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