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현철, 옥순 인스타그램
▲ 출처| 유현철, 옥순 인스타그램
▲ 출처| 유현철 인스타그램
▲ 출처| 유현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한 가운데 상대가 '나는 솔로' 10기 옥순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6일 유현철은 자신의 SNS에 성시경의 '두 사람' 가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유현철은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라는 가사에 "럽스타그램"이라고 덧붙이며 현재 연애 중임을 암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음식점에서 한 여성과 술잔을 맞대고 있는 유현철의 모습이 담겨있다.  

맞은편에 앉은 여성의 얼굴을 공개되지 않았지만, 네티즌은 해당 여성을 '나는 솔로' 10기 돌싱편에 출연했던 옥순으로 추측하고 있다. 최근 옥순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속 옷과 해당 옷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 게시물에는 유현철과 함께 '돌싱글즈3'에 출연해 실제 커플이 된 조예영과 한정민이 축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조예영이 "나 이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오빠 달달구리 강습 필요하면 언제든! 축하해요"라고 하자 유현철은 "오빠 연애 세포 1등 공신 달달구리 정예커플. 고마워"라며 고마워했다. "우리 형 항상 행복하자"라는 한정민의 댓글에는 "감기 조심하고 빨리보자 고마워"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유현철과 옥순은 지난 1일 각자의 SNS에 같은 필터를 사용한 영상을 게시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모두 "당신의 현재 마음 상태는"이라는 질문에 "현 애인에게 푹 빠졌습니다"라는 답이 나오자 미소를 짓는 영상을 게시했고 유현철은 옥순의 SNS에 댓글을 달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 그들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유현철이 한 번 더 '럽스타그램'을 게시하며 이들의 연애는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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