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 제공| IHQ
▲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 제공| IHQ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에덴2' 청춘남녀들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2'에서는 새 액티비티 '러브 다이브'를 진행하는 청춘남녀 8인 김강래, 김도현, 김수민, 조이건, 라나, 손서아, 이서연, 현채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에덴 하우스'에서 세 번째 아침을 맞이하는 청춘남녀들은 이날 남녀가 짝을 이뤄 물속에서 '에덴' 카드를 찾아야 하는 새 액티비티 '러브 다이브'를 시작했다.

'모든 반칙이 허용된다'는 게임 규칙 아래, 청춘남녀 8인은 두 팀으로 나눠 전략을 세웠다. 김수민은 "(카드를) 찾아서 빨리 팬티 속에 넣자"고 제안했다. 김도현이 "여자는 가슴에 넣으면 뺏기 어렵다"고 하자, 라나는 "가슴은 너무 쉽다. 엉덩이에 넣으면 안 보인다"며 계획을 짰다.

게임이 시작되고, 출연진들은 승기를 잡기 위해 거침없는 몸싸움의 스킨십을 이어갔다. 특히 타깃이 된 조이건의 수난 시대가 계속됐고, 이를 지켜보던 시미즈가 "(수영복이) 벗겨질 것 같다"며 걱정했다. 또 김도현이 베네핏(데이트권)을 쟁취하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과시했다.

결국 뛰어난 육체 및 심리전을 펼친 김도현·손서아, 김수민·라나가 '러브 다이브'의 승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김도현·손서아가 로맨틱한 노천카페 데이트를 즐겼지만, 김수민은 라나에게 데이트를 공개 거절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김수민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권력자에 올라서 반전 행보를 보여줬다.

방송 말미, 사회적 조건을 밝히는 '공개의 밤'을 시작한 청춘남녀들. 가장 먼저 정체를 공개한 이는 가수 손서아(25세)였다. 이어 김강래(25세)도 청와대 경호원 출신 트레이너임이 밝혀졌다. 또 피아노를 연주하는 손이 등장해 나머지 청춘남녀들의 정체를 벌써부터 궁금하게 만들었다.

'에덴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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