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자 외 출입금지' 포스터. 제공| SBS
▲ '관계자 외 출입금지'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로 모인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 미지에 싸인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MC가 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을 들여다보며 내부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다.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는 세 사람이 금지 구역 안에서 어떤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특히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등 간판 예능을 만들어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방송 최초로 서울 남부 구치소, 서울 남부 교도소의 내부를 모두 오픈한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이동원 PD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시사교양본부에서 만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섭외할 수 없던 미지의 영역들을 소재로 하는데 있어 시사교양본부만의 섭외 노하우가 필수였다"라고 했다. 

이어 "첫번째 장소는 서울 남부 구치소와 교도소이다. 그동안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호기심 어린 대중의 시선으로 담을 예정이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내년 1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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