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까지 공개한 후크 대표, 법적대응 예고한 까닭[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갈등을 빚고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약물 대리 처방 논란 관련 “적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음원 수익 정산 문제,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등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한 가운데, 의료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권 대표의 약물 불법 대리 처방 의혹 관련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 처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SBS연예뉴스는 권 대표가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2년 간 20회가 넘게 회사 직원 김씨를 시켜 대리처방을 받고 법인카드로 의약품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의료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약물도 있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후크 측은 권 대표가 2015년 발병한 뇌경색으로 인해 심한 편마비를 겪어서 거동에 큰 불편이 있기에, 의료법령이 정한 바에 따라 대리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맞섰다.
또 대리 처방은 2020년 2월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수령자의 범위가 치료를 돕는 지인까지 확대된 상황이라 문제가 없음을 후크 측은 강조했다.
권 대표의 수면제 대리 처방도 불법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권진영 대표는 의사의 허락과 관련 법령에 따라 수면제 처방을 받은 것”이라며 “결코 위법하지 않다”는 것이 후크 측의 입장이다.
앞서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에게 96억원이 넘는 음원 수익을 제대로 정산해주지 않았고, 법인 카드를 사용해 약 28억원을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논란과 관련 권 대표는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약물 대리 처방 논란 관련해서는 억울함을 강하게 호소하고 있다. 후크 측은 “권진영 대표는 그간의 논란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리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면서 “그러나 적법하게 이루어진 일조차 단지 권진영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받는 것은 과도한 것이며 권진영 대표에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인권을 말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후크 측은 권 대표의 약물 대리 처방 불법 의혹을 제기한 매체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
이정은, 닮은꼴 이상순 만난다…이효리도 놀랄 '도플갱어' 만남
2026-08-12
-
"'십오야' 때 이상함 느껴"...'대등왜' 나영석, 데이식스 도운 섭외한 이유
2026-08-12
-
"취업사기" 토로한 카더가든→도운...'대등왜', 나영석 사단 새 치트키 될까[종합]
2026-08-12
-
'대등왜' 나영석 PD "카더가든·도운·이채민·타잔, 향후 10년 같이 갈 것"
2026-08-12
-
'대등왜' 카더가든 "나영석 PD와 다음 예능? 절대 안 돼"...선 그은 이유
2026-08-12
추천 콘텐츠
-
‘랭킹송: 건강한가요’ 재하, 노래부터 사연 소개까지 ‘만능캐' 활약
2026-08-12
-
"쇼콘의 감동 그대로" 앤더블, 팬송 '해피앤드' 스페셜 비디오 공개
2026-08-12
-
데이식스→나카시마 미카, 'XMF 2026' 합류...2차 라인업 공개
2026-08-12
-
'옥장판' 침묵 택한 김호영, '친일 후손 논란' 하영 SNS에 '좋아요'
2026-08-12
-
피프티피프티, 데뷔 첫 日 공연 성료....필리핀으로 '로버블' 열기 잇는다
2026-08-12
-
하영, 인터뷰 취소→뒤늦은 자필 사과 "부끄럽게도 무지했다"
2026-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