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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입하려고?…'배고픈' 메츠, 이번에는 거포들에 관심

작성일: 2022.12.15 22:20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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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JD 마르티네스는 메츠 유니폼을 입을까.
▲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JD 마르티네스는 메츠 유니폼을 입을까.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폭풍 영입을 멈추지 않고 있는 뉴욕 메츠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거포들을 영입 레이더망에 올렸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메츠가 눈독 들이는 새 선수들에 관한 이야기를 썼다.

메츠는 이번 겨울 베테랑 투수 저스틴 벌랜더와 2년 총액 8600만달러(약 1121억원)에 계약을 맺었고, FA 신분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센가 고다이와 5년 7500만달러(약 978억원)에 영입하며 오프시즌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와 내야수 브랜든 니모와의 재계약까지 많은 투자로 전력을 강화했다. 메츠 선수단의 내년 연봉 총액은 약 3억4500만달러(약 4498억원)로 추정돼 메이저리그 역대 연봉 최고액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그만큼 많은 영입과 투자를 했지만, 메츠의 지갑은 아직 닫히지 않았다. 여전히 배고픈 듯 FA 시장을 물색하고 있고, 이번에는 화끈한 홈런포를 자랑하는 거포에 그 시선이 꽂혔다.

디애슬레틱은 “스티븐 코헨 메츠 구단주는 팀에 더 많은 공격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JD 마르티네스와 미첼 콘포르토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 메츠는 어깨 부상으로 1년을 쉰 미첼 콘포르토와 계약을 맺을까.
▲ 메츠는 어깨 부상으로 1년을 쉰 미첼 콘포르토와 계약을 맺을까.

메츠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팀 타율 1위(0.259)를 기록했지만, 팀 홈런 8위(171개)와 팀 장타율 5위(0.412)로 장타에 관한 갈증이 있었다. 마르티네스와 콘포르토의 합류는 부족한 장타를 해결할 수 있는 영입이다.

마르티네스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중 한 명으로 통산 1409경기에 출전해 282홈런 장타율 0.520 899타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2017~2018년 두 시즌 연속으로 40홈런을 기록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콘포르토 역시 한 방이 있다. 2014년 메츠에 지명받은 뒤 1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특급 신인으로 7시즌 통산 132홈런 396타점 장타율 0.468을 기록했다.

그러나 뉴욕 지역매체 ‘SNY’는 이들의 단점도 짚었다. “마르티네스와 콘포르토는 알려지지 않은 것이 있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시즌부터 홈런 파워가 하락할 수 있는 부상 이슈가 따랐고, 콘포르토는 어깨 부상으로 2022시즌을 뛰지 못했다”고 했다.

아직 FA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은 메츠가 거포들을 영입해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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