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쓴 '김광현 前 동료' SD행…김하성 백업으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김광현(34·SSG 랜더스)과 한솥밥을 먹었던 베테랑 맷 카펜터(37)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대표 소식통 존 헤이먼 기자는 21일(한국시간) 개인 SNS에 카펜터의 샌디에이고행에 관해 썼다. 헤이먼은 “샌디에이고로 향한 카펜터는 2년 1200만 달러(약 154억 원)를 보장받으며 2024시즌 600만 달러(약 77억 원)의 선수 옵션이 있다”고 했다.
카펜터는 빅리그 12년차 베테랑이다. 통산 1376경기 타율 0.263(4531타수 1192안타) 170홈런 613타점 OPS 0.825를 기록 중이다. 그 외에도 내셔널리그 올스타 3회, 내셔널리그 실버 슬러거 1회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2022시즌 카펜터의 빅리그 복귀는 기적이었다. 그는 지난해 타율 0.169(207타수 35안타) 3홈런 21타점으로 부진해 친정팀 세인트루이스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은 뒤 방출 통보를 거쳐 뉴욕 양키스에 이적한 뒤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뒤 폭발적인 활약이 이어졌다. 홈런을 몰아쳤고, 이적 후 첫 30경기에서 13홈런을 쳐내며 1900년 이래로 한 소속팀에서 첫 30경기 동안 13홈런을 친 7번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방출 당시에는 상상도 못할 활약이었다. 비록, 왼발 골절상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끝냈지만, 47경기 타율 0.305(128타수 39안타) 15홈런 37타점 OPS 1.139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카펜터는 샌디에이고에서 지명타자와 1루수, 코너 외야수 등 유틸리티를 수행할 것이다. 3루수로 나서 매니 마차도를 대체하거나 2루에서 김하성을 백업할 수도 있다”며 카펜터의 활용도를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또 스스로 경기 망칠뻔 했다…연장 10회서 천신만고 끝에 승승승, 사사키 161km 역투→베츠 3안타 폭발
2026-08-20
-
김혜성 또 넘겼다, 초구 밀어서 담장 밖으로 '마이너 3호포'…글래스나우 재활경기 9K에도 패전
2026-08-20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배지환 충격의 DFA→ML 30개 구단의 외면…영입 원하는 팀 없었다, 결국 트리플A 이관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