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도 좋지만 복귀해야지'…텐 하흐의 쓴소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여전히 우승의 기쁨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일정 재개 후 다가오는 리그 첫 경기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를 통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즈(24)에게 월드컵 우승 후 다시 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휴식기를 일찌감치 끝내고 첫 경기를 치렀다. 지난 22일 번리와 카라바오컵 16강전을 가졌다.
이제는 리그다. 오는 28일에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본격적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후반기 순위 경쟁에 열을 올린다.
시즌 초반 팀의 중원을 책임졌던 마르티네즈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경기에 앞서 텐 하흐 감독은 마르테네즈 출전 가능성에 대해 묻는 말에 “모르겠다. 답을 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마르티네즈가 여전히 월드컵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되며 월드컵 5경기에 출전. 동료들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경기가 끝난 후 곧바로 조국으로 돌아가 셀러브레이션을 즐기고 있다. 텐 하흐 감독에 따르면 그는 아직까지 맨유 훈련장에 복귀하지 않았다.
텐 하흐 감독의 아약스 시설 애제자였던 마르티네즈는 올 시즌에 앞서 함께 맨유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후에도 사령탑으로부터 변함없는 신임을 받았다. 시즌 초반 14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등 단숨에 핵심 전력으로 자리했다.
그의 부재는 맨유에게 클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텐 하흐 감독도 그의 빠른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마르티네즈가 여전히 아르헨티나에서 축하하고 있다. 그가 매우 감정적이라는 것을 이해한다.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은 가장 웅장한 일이다”면서도 “하지만 마르티네즈 또한 곧 프리미어리그가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맨유에게 보다 중요한 시기다. 지난 시즌 6위에 그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내는 데 그친 맨유는 올 시즌 5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