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저스 19세 루키 뉴욕 데뷔전은 2.2이닝 3실점으로 끝나

작성일: 2016.05.28 12:52 문상열 특파원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8일(한국시간) 뉴욕 시티 필드에서 메츠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19세의 다저스 영건 훌리오 우리아스는 2.2이닝 3실점으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19세의 영건에게 뉴욕 데뷔전은 역시 부담이었다. 가족들도 멕시코에서 뉴욕까지 날아와 열띤 응원을 펼쳤지만 3회를 버티지 못했다. 제구가 흔들렸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은 2.2이닝 피칭으로 막을 내렸다.

28(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뉴스 가운데 헤드라인이 19289일의 LA 다저스 좌완 훌리오 우리아스의 뉴욕 메츠 원정 데뷔전이었다. 200585일 시애틀 매리너스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19118일 데뷔전 이후 최연소다.

2014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출신 제이콥 디그롬과 맞붙은 우리아스는 첫 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곧바로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면서 급격히 흔들렸다. 1회에만 볼넷 1개를 포함해 집중 4안타를 허용하고 3실점했다. 결국 3회 예정된 투구 수를 넘어서 교체됐다. 2.2이닝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투구 수 81개에 스트라이크 42. 스트라이크 비율이 간신히 50%였을 정도로 트리플 A와 큰 차이를 드러냈다. 애초 예정된 우리아스의 투구 수는 80개였다.

1-5로 뒤진 다저스는 9회 초 메츠 마무리 제리스 파밀라를 집중 4안타로 두들기며 5-5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동점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9회 말 구원 페드로 바에스가 첫 타자 그랜더슨에게 끝내기 홈런을 얻어 맞고 5-6으로 졌다.

다저스와 메츠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후 처음이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난해 과격한 슬라이딩으로 메츠 유격수 루벤 테하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부상을 입힌 체이스 어틀리를 톱 타자로 기용해 시티 필드를 찾은 메츠 팬들을 은근히 자극했다. 어틀리는 3회 희생플라이와 9회 싹쓸이 2루타로 4타점 경기를 펼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