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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휴식기 이후 2연승 행진…맨유, 노팅엄에 3-0 승리

작성일: 2022.12.28 06:54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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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렸다.
▲ (왼쪽부터)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래시포드.
▲ (왼쪽부터)앙토니 마샬과 마커스 래시포드.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일정 재개 후 연승을 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경기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에 3-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번리를 꺾은 데 이어 이날도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달렸다. 이로써 4위 토트넘 홋스퍼와 차이도 승점 1점 차로 좁혔다.

맨유가 경기 초반 압도적인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일찌감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건넨 패스를 마커스 래시포드가 받아 깔끔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단 3분 만에 추가골도 터졌다. 22분 노팅엄의 공격을 저지한 후 한 번에 길게 전방으로 패스가 연결됐고, 래시포드가 흘려준 공을 앙토니 마샬이 밀어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노팅엄은 곧바로 추격 태세를 갖췄다. 40분 절호의 만회골 기회를 맞기도 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라이언 예이츠가 머리를 맞춰봤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지적. 득점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여전히 2점 차로 벌어진 채 들어선 후반전. 노팅엄은 다시 의지를 끌어올렸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얻어낸 코너킥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이후 오렐 망갈라의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

맨유가 다시 한번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11분 박스 안에서 래시포드가 밀어준 공을 안토니가 슈팅까지 연결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슈팅은 웨인 헤네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스티브 쿠퍼 감독은 선수 교체를 통해 반격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17분 샘 서리지와 엠마누엘 보나벤처 등 공격 자원들을 동시에 투입시키는 선택을 했다.

그렇지만 한껏 올라온 맨유의 기세는 쉽게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맨유가 래시포드의 슈팅 이후 연달아 3번의 세트시프 기회를 얻어내며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노팅엄은 추가 실점했다. 후반 42분 상대 진영에서 볼을 끊어낸 후 카세미루를 거쳐 공을 받은 프레드가 골망을 흔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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