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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사우디행 유력' 호날두, 조국 포르투갈도 배신할까

작성일: 2022.12.29 15:01 나용균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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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이 유력한 호날두
▲ 사우디 알 나스르 이적이 유력한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나용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사우디 이적 이슈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호날두. 하지만 이 이적에는 큰 대가가 따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다수의 해외 언론은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 관련 소속을 앞다퉈 보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기사가 쏟아지며 호날두의 이적은 기정사실화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호날두는 알 나스르 선수로 2년, 사우디의 2030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로 5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총 7년의 계약 기간 동안 10억 파운드, 한화로 약 1조 5000억 원 가량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천문학적인 금액. 하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자 호날두의 조국 포르투갈 국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포르투갈이 사우디와 마찬가지로 2030 월드컵 유치를 노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포르투갈 최고의 축구 스타가 포르투갈이 아닌 경쟁국 사우디의 월드컵 유치 홍보대사가 된다면 그 후폭풍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친정팀 맨유를 등진 데 이어 포르투갈을 등질 가능성도 생긴 호날두. 과연 호날두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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