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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홀란드, '시어러 34골' PL 신기록 경신은 시간문제

작성일: 2023.01.23 18:42 맹봉주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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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데 20분이면 충분했습니다.

전반 40분 케빈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고, 후반 5분엔 페널티킥을 성공시킵니다. 4분 뒤엔 리야드 마레즈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엘링 홀란드의 이번 시즌 4번째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소속 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드를 앞세워 울버햄튼을 3-0으로 완파하고 프리미어리그 1위 아스널을 추격했습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선발 출전해 전반까지 뛴 뒤 공격포인트 없이 교체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소화 중인 홀란드는 20경기 만에 25골을 터트렸습니다. 압도적인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로, 2위 해리 케인과 차이는 무려 10골이나 납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가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을 때 넣은 23골을 벌써 넘었습니다. 또 19경기 만에 4번의 해트트릭으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전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갖고 있던 65경기 기록을 무려 46경기나 줄였습니다.

이제 관심은 34골로 앨런 시어러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골 경신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홀란드에게 남은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18경기. 1경기당 1골 이상씩 넣는 지금 추세라면 어렵지 않게 홀란드가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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