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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도 노리지만... “콘테 있는 토트넘 가고 싶다”

작성일: 2023.01.23 13:3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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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
▲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여러 잉글랜드 팀의 관심을 받는 니콜로 자니올로(23, AS로마)가 토트넘 홋스퍼행을 원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시간)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한 자니올로가 토트넘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자니올로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2선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190cm의 큰 신장과 간결한 플레이가 돋보인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두 번의 무릎 십자인대 파열을 이겨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그 13경기에 나섰지만 1골이 전부다. 많은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올 시즌엔 유독 적다. 영향력도 줄고 있다.

매체는 “1골에 그친 자니올로는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그러면서 선수 측과 수단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니올로의 상황을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이미 선수 측의 마음이 많이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자니올로가 가족과 주변 지인에게 좌절감을 드러냈다. 이어 로마를 떠날 때라고 결정했다”라며 이적 결심을 굳혔다고 전했다.

자니올로의 상황 속에 여러 잉글랜드 팀이 관심을 두고 있다.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자니올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

로마와 자니올로의 계약 기간은 약 1년 6개월 정도 남았다. 로마도 적절한 제의가 온다면 자니올로를 보내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세 팀 중 누구도 2,620만 파운드(약 401억 원)의 이적료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니올로는 토트넘을 가장 우선순위에 뒀다. 매체는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자니올로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 대한 존경심으로 토트넘행을 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자니올로를 완전 영입할 준비가 됐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조건이 달린 임대를 먼저 원한다. 완전 이적을 원하는 로마는 첫 번째 제안을 거절했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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