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의문투성이 토트넘... 감독 거취 이어 케인 이적설 또 수면 위로

작성일: 2023.01.23 16:35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의구심을 지우지 못하자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 다시 불거졌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4위를 차지한 토트넘을 바라보는 기대는 컸다. 여기에 히샬리송,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기대는 곧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꾸준함을 유지하지 못했다. 전력 보강의 효과는 미미했고 추구하는 색채마저 잘 드러나지 않았다.

힘겹게 승점을 쌓아가던 토트넘은 무승에 빠지며 추락했다. 결국 선두권 경쟁에서 밀려났고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로 이어진 연전에서는 민낯이 드러났다. 최근 5경기에서 거둔 승리는 단 한 차례다.

토트넘이 깊은 부진에 빠지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전술 문제를 포함해 콘테 감독을 경질해야 하는 4가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는 것. 토트넘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케인의 이적설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유스 출신인 케인은 임대를 제외하곤 줄곧 토트넘 유니폼만 입었다.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을 비롯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지만, 토트넘에서 우승 경력은 없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 남기에 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될 수도 있다.

많은 팀 중 케인을 가장 적극적으로 원하는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리그에서 경쟁하며 케인의 기량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또 최전방 자원도 필요하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부트 베르호스트를 영입하긴 했지만 임대 계약이다. 우승 경쟁을 위해선 확실한 자원이 필요하다.

맨유 전설인 게리 네빌도 케인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2일(한국시간) 네빌의 말을 전했다.

네빌은 “현재 케인은 전 세계 모든 단일팀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다. 훌륭한 공격수이자 뛰어난 프로 선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를 잃었다. 이제 맨유는 진짜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있다.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고 돈을 써야 한다. 케인은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