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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토트넘·손흥민 '4위 희망 살렸다'

작성일: 2023.01.24 12: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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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이충훈 영상기자] 역습 기회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을 네 명의 풀럼 선수가 에워쌉니다.

손흥민은 경합 과정에서 상대 발을 밟는 바람에 경고를 받았습니다.

최근 하락세에 있는 토트넘엔 또다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이날 손흥민과 토트넘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건넨 패스를 해리 케인이 오른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3번째 도움, 케인과 44번째 합작골입니다.

콘테 감독은 경고가 한 장 있는 손흥민을 후반 30분 벤치로 불러들였습니다.

토트넘은 케인이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고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겼습니다.

승점 36점으로 5위를 지키고 4위 맨유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케인은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토트넘 소속으로 통산 266골을 터뜨려, 토트넘 전설이자 통산 최다골에 올라 있는 지미 그리브스와 어깨를 나란히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99번째 골로 200호 골에 1골 차고 다가섰습니다.

역대 2위 웨인 루니와는 9골 차입니다.

토트넘은 29일 프레스턴과 FA컵 32강전에 나섭니다.

이어 다음 달 6일 맨시티와 다시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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