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코파 2016 D-3] ‘치차리토 가세’ 멕시코, 우루과이 넘어 C조 1위 노린다

작성일: 2016.06.01 16:02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1916년 아르헨티나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코파아메리카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남미 10개국과 북중미-카리브해 6개국이 경쟁을 펼친다. 개최지는 미국이며 6월 4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대회를 3일 앞두고 C조를 살펴봤다.

◆ 멕시코-우루과이 2강 체제

1993년 이후 10회 연속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한 멕시코는 2001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는 2015년 대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북중미축구연맹 골드컵에 핵심 선수들이 출전했고 코파아메리카에는 젊은 선수 위주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로 C조에 편성된 멕시코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를 명단에 포함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 의욕이 컸던 치차리토의 가세는 멕시코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와 디에고 레예스를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진은 상대에게 쉽게 점수를 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파아메리카 최다 우승 기록(15회)을 보유한 우루과이는 2011년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당시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끈 우루과이는 파괴력 있는 공격을 펼치며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수아레스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 리그 참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수아레스는 8강 이후부터 합류가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우루과이는 디에고 고딘과 호세 히메네스가 지키는 수비진이 탄탄하다. 다만 세대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미드필드진이 중원 장악을 효율적으로 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 자메이카-베네수엘라, 대이변을 꿈꾸다 

자메이카는 2015년 코파아메리카가 첫 출전이었다. 당시 자메이카는 조별 리그에서 득점을 하지 못했고 3패로 탈락했다. 자메이카는 미국 프로 축구와 잉글랜드 2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레스터시티의 기적을 일궈 낸 웨스 모건이 팀의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다.  

베네수엘라는 2011년 코파아메리카에서 4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파라과이와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웨스트 브롬에서 뛰는 공격수 살로몬 론돈과 2011년 대회 4위 달성의 주역인 수비수 오스발도 비스카론도가 공수에서 구심점이 돼야 한다.  

◆ 2016 코파아메리카 조 편성
 
A조 미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B조 브라질 에콰도르 아이티 페루 
C조 멕시코 우루과이 자메이카 베네수엘라 
D조 아르헨티나 칠레 파나마 볼리비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