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 제공| 앳 에어리어
▲ 던. 제공| 앳 에어리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던이 그루비룸과 손잡았다.

던은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 앳 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루비룸은 "2023년 첫번째 새로운 식구로 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던은 평소 멋있게 보고 있던 아티스트다. 그의 잠재된 예술성이 최대한 발휘되고 음악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던은 "그루비룸, 앳 에어리어와 함께 하게 돼 설렌다. 아티스트로서 나아갈 지향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만들어줘 든든하다"며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싶고, 앞으로 공개될 음악들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했다. 

던은 앞서 "뉴 플레이스, 뉴 뮤직 커밍 순"이라고 자신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뉴 플레이스'가 그루비룸과 함께하는 앳 에어리어임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뉴 뮤직'에도 관심이 쏠린다. 

앳 에어리어에는 제미나이, 미란이가 소속돼 있다. 당초 에어리어라는 사명을 사용했으나 던의 영입과 함께 사명 변경도 함께 발표했다. 

던은 6년간 만나다 지난해 11월 돌연 결별한 가수 현아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재결합설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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