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NX 새 앨범 '러브 네버 다이' 트랙리스트. 제공|피네이션
▲ TNX 새 앨범 '러브 네버 다이' 트랙리스트. 제공|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TNX가 한 단계 성장한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TNX(최태훈‧우경준‧장현수‧천준혁‧은휘‧오성준)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러브 네버 다이즈'에는 더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와 '러브 오어 다이'를 비롯해 앨범명과 동명의 수록곡, '워즌트 레디' '슬링샷' '따따따 (Short ver.)'까지 모두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가 대거 참여했다. 세계적인 팝 스타 크리스 브라운, 레이디 가가 등과 작업한 미국 출신 프로듀서 마이크 대일리(Mike Daley)와 최근 빌보드에서 주목받는 릴 나스 엑스, 잭 할로와 작업한 떠오르는 신예 프로듀서 닉 리가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피네이션 대표 프로듀서 싸이가 '아이 니드 유' '러브 오어 다이' '워즌트 레디' 등 앨범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TNX 멤버 은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앨범을 완성했다.

TNX 새 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는 10대와 20대의 아픈 청춘과 사랑, 이별과 그리움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1번부터 6번 트랙까지 청춘의 사랑과 이별의 과정을 한 앨범 안에 음악적으로 녹여냈으며 TNX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TNX는 컴백 트레일러 공개를 시작으로 앨범 사전 예약 판매, 콘셉트 포토 공개 및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추후 지속적으로 컴백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TNX는 오는 2월 1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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