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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3승' 넥센, 삼성에 6-4 승리

작성일: 2016.06.01 21:3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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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현이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승리한 넥센은 26승 1무 23패가 됐고 3연승에서 연승 행진을 마무리한 삼성은 24승 26패가 됐다.

넥센 선발투수 박주현은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3승(1패)을 챙겼다. 가래톳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후 50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 삼성 선발투수 차우찬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4볼넷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돼 시즌 3패(1승)째를 안았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삼성이 잡았다. 1회초 2사에 이승엽이 박주현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을, 이어지는 2사에 최형우가 우월 1점 홈런을 터뜨려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이승엽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넥센은 1회말 1사에 이택근이 좌월 1점 홈런을 쳐 추격했다. 2회말 2사 1, 2루에 김지수가 1타점 동점 적시타를 쳐 경기 균형을 맞췄다.

2-2 동점인 4회초 삼성은 무사 2, 3루에 백상원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다시 앞서갔다. 넥센은 4회말 1사 1루에 홍성갑이 1타점 적시 3루타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김지수가 3루 주자 홍성갑을 부르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경기를 뒤집었다. 서건창의 오른쪽 펜스 맞는 3루타와 이택근의 볼넷으로 2사 1, 3루 기회를 이어간 넥센은 김하성이 1타점 적시타를 쳐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은 8회초 1사 1, 3루에 최형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추격했다. 그러나 2사 1루에 조동찬의 잘 맞은 타구가 이택근의 호수비에 막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넥센은 8회말 무사 1, 3루에 서건창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쳐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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