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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단 정리…스펜스·힐 이어 도허티도 내보냈다

작성일: 2023.01.31 21: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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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 도허티.
▲ 맷 도허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새로 오는 만큼 나가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영국 매체 'BBC'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 수비수 맷 도허티가 임대 신분으로 떠난다. 곧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할 예정이다. 남은 시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뛴다.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허티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다. 2020년 울버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총 16번 출전하며 주로 오른쪽 윙백을 소화했다.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에메르송 로얄과 함께 오른쪽 수비 라인을 책임지지 못했다. 지난 시즌부터 토트넘은 오른쪽 측면 수비에서 애를 먹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제드 스펜스, 브라이언 힐에 이어 도허티까지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이적을 보냈다. 모두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선수들이다.

특히 스펜스와 도허티는 페드로 포로 영입의 나비효과 결과라 볼 수 있다. 토트넘은 포로를 4,500만 파운드(약 685억 원)의 이적료를 스포르팅 리스본에 지불하고 영입했다. 공식 발표만 남은 상황으로 포로는 메디컬검사를 위해 런던에 와있다.

포로는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오른쪽 풀백이다. 이번 시즌 3골 11도움으로 활약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펼치기도 했다.

토트넘에 온다면 당장 주전 오른쪽 윙백은 포로의 차지다. 자연스레 같은 포지션에 있는 스펜스와 도허티가 임대로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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