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페드로 포로(23) 영입을 극적으로 확정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 유망주까지 품었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첼시 유망주 주드 순섭-벨(19) 영입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순섭-벨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계약까지 마쳤다.
순섭-벨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계약이 만료되어 팀을 떠날 예정이었다.
토트넘은 첼시에 이적료를 주지 않는 대신 매각 조항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순섭-벨은 1군에서 출전 시간을 얻기 위해서 첼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잉글랜드 출신인 순섭벨은 지역 팀에서 축구를 시작했다가 스윈던 타운을 거쳐 2016년 첼시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원래 포지션은 미드필더였지만, 첼시에서 공격수로 바꿨다. 포지션 변경은 순섭-벨에게 성공적이었다. 16세에 첼시 23세 이하 선수들과 함께 뛰며 구단 최고 재능 중 한 명으로 꼽혔고, 2019-20시즌엔 유스 팀에서 17경기 만에 26골을 몰아넣어 주목받았다. 2021년 2월엔 FA 유스컵에서 1961년 로저 빌 이후 처음으로 4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순섭-벨은 2021년 12월 브렌트포드와 EFL컵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처음이자 마지막 1군 경기였고, 20살을 앞두고 1군에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이적을 결정했다.
디애슬래틱에 따르면 순섭-벨은 아르나우트 단주마 이후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계약이다. 토트넘은 이날 페드로 포로 영입까지 확정지으면서 하루 만에 2호 계약과 3호 계약을 해냈다.
관련기사
- "미토마 때문에 힘들었다" 리버풀 클롭 인정
- "김, 김, 김" 울려퍼졌다…"김민재는 마라도나 아이돌"
- 한화 특급 '10억 듀오', 신인왕부터 대표팀 생각까지 털어놨다
- 빅토르 안, 국내 코치 복귀 무산…성남시청 코치직 최종후보 탈락
- 김민재 무리뉴 앞에서 맹활약… 나폴리 로마 2-1 격파, 2위와 13점 차
- [UFC] "이정영 정말 싫다"…바드득바드득 이를 가는 중국 파이터
- "재능은 베르나르두 실바인데"…215분 뛰고 토트넘 떠난다
- [포토S] 유연석-차태현, '멍뭉미~'
- MLB 간판된 '야구판 로드맨'…통산 34홈런 2루수, 게임 표지 모델됐다
- [포토S] 유연석-차태현, '귀여운 루니와 함께~'
- [포토S] 영화 '멍뭉이'의 주역들
- [포토S] 유연석-차태현, '루니가 사진 더 찍고 싶대요'
- [포토S] 유연석, '루니야 손인사 하자~'
- [포토S] 차태현-유연석-김주환 감독, '귀여운 루니와 함께'
- KADA, 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약국에서도 '약물 자문' 받는다
- 연봉 '47.3% 삭감' 상처 입었던 강백호…"연봉이 모든 것은 아니다"
- [포토S] 차태현, 귀여운 강아지 발바닥!
- [포토S] 차태현, '멍뭉이'로 만나요
- [포토S] 유연석, '남친룩'의 정석
- [포토S] 유연석, '대형견 남친'
- [포토S] 유연석-차태현, '멍뭉이로 만나요!'
- [포토S] 유연석-차태현, '멍뭉이'
- [포토S] 유연석, '루니야 사진 찍으러 가자~'
- [포토S] 유연석-차태현, '루니야 가운데를 봐 볼까?'
- [포토S] 차태현-유연석, '루니와 함께 찰칵~'
- [포토S] 루니와 교감하는 유연석-차태현
- 급하다 급해…아스널, ‘벨기에 국대’ 영입으로 급선회
- [공식발표] '내야수→투수' 롯데 배성근, 은퇴…함께한 동료 위한 1천만원 기부까지
- 다르빗슈 직접 정정보도 "미야자키 캠프 첫 날부터 갑니다"
- 텐 하흐, 선수단 유혹에 노출해 지켜본다
- ‘최악 먹튀’, 토트넘행 가능성…콘테 잔류 여부에 달렸다
- [공식 발표] 안양, 백동규에게 다시 주장 완장... “나부터 바뀔 것”
- 텐 하흐, 살생부 작성한다…맨유 ‘대개혁’ 예고
- "좌완 성장 도움"…이승엽 감독, 다카하시 인스트럭터 직접 초빙
- "신장은 크게 상관없다"…'염갈량 픽' LG 영건, 대성을 꿈꾼다
- 답답했던 토트넘 측면, 드디어 활로 찾나…‘11도움’ 윙백 합류
- [공식발표] NC 마침내 외국인 투수 찾았다, 테일러 와이드너와 74만 3000달러 계약
- [스포츠타임] '1초에 8000원' 호날두, 2경기 침묵에 '날선 비판'
- ‘관심도 안 믿기는데’ 박지성, “퍼거슨과의 통화 두려웠다”
- 감독은 어렵네…2000년대 전설들 '줄낙마'
- ‘40주년’ 맞은 K리그, 명예의 전당 신설... 선수-지도자-공헌자 3개 부문
- "한국문화 배울 준비 됐다" 캠프 직전 KBO리그 택한 빅리거가 있다
- '12000구' 지옥문 개방…이승엽의 "재밌는 타자들" 진짜 시험대다
- [공식발표] '리더십 인정' 삼성 오재일, 주장으로 시즌 출발…퓨처스팀은 송준석
- 이럴 거면 300억 주고 왜 영입했나…토트넘, 스펜스 임대 보낸다
- [스포츠타임] '펩과 불화' 칸셀루, 맨시티에 이적 통보… 팬들은 '비판'
- KIA 타이거즈, '빈지노 브랜드' 아이앱스튜디오 입는다
- 힐 이어 ‘5분 출전’ 수비수도 떠난다... 프랑스행 유력
- [포토S] 배두나, 매력적인 칼단발
- [포토S] 배두나, 초미니 스커트 입고 등장
- [포토S] 김시은, 청순한 얼굴
- [포토S]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
- 코레아 놓친 돈 오타니에게? "메츠가 기다린다" 벌써부터 영입설
- [포토S] 배두나, 매혹적인 얼굴
- [포토S] 인사말 하는 배두나
- [포토S] 생각에 잠긴 배두나
- [포토S] 김시은, 사랑스러운 얼굴
- [포토S] 배두나, '떨어진 귀걸이를 다시'
- [포토S] 배두나 바라보는 김시은
- [포토S] 배두나-김시은, '다음 소희'
- ‘프로선수 양성소’ TNT FC…2023시즌 유니폼 발표
- [포토S] '다음 소희, 기대해 주세요'
- [포토S] 배두나-정주리 감독-김시은, '다음 소희'
- [포토S] 배두나, 남다른 아우라
- [포토S] 배두나, '매력적이야'
- [스포츠타임] '주전 확보 못한' 힐-스펜스, 임대로 잠시 토트넘 떠난다
- [포토S] 배두나는 배두나
- [포토S] 배두나, '멋쁨'의 정석
- [포토S] 배두나, 토끼 눈망울
- [포토S] 김시은, '청순해'
- [포토S] 김시은, 사랑스러운 하트
- [포토S] 김시은, 단아한 미모
- [포토S] 김시은, 귀여운 병아리상
- [포토S] 배두나-김시은, '다음 소희로 만났어요'
- [포토S] 배두나-김시은, '손 꼭 잡고'
- [포토S] 배두나, '오늘 왜 이렇게 떨리지?'
- 칸셀루 대안은 18살 성골…"그는 어린 필립 람"
- '프로 6년차' 슈퍼스타의 반성…"막내라 책임감 덜했지만 이제는"
- 말 바꾼 스포르팅…결국 토트넘이 돈 더 주고 포로 영입 성사
- 최연소 100SV까지 '-33'…"목표는 35개" 세이브 맹수, 카운트다운 돌입했다
- "롯데 유격수 꿈꿨지만, 내가 부족했다"…28살 트랜스포머가 은퇴한 이유[SPO 인터뷰]
- 이승엽은 왜 '美·日 통산 1591⅔이닝 좌완' 호주로 불렀나
- 토트넘 선수단 정리…스펜스·힐 이어 도허티도 내보냈다
- 퍼디난드의 확신 "돈이 얼마든 엔조 영입해야 돼"
- "이적 시장 닫히기 전에..." 맨유, 하피냐 깜짝 영입 시도
- "베테랑이라"…감독도 인정한 다르빗슈 캠프 열외 '특혜'
- 리버풀, 캉테 노린다…"클롭이 강력히 원해"
-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 끝낸 '현역 3루타 1위' 유니폼 벗는다
- '강호 도장깨기 성공' 안세영, '다음은 아시안게임 정조준'
- '1600억의 사나이' 엔조, PL 최고 이적료 세웠다
- BNK, 창원·울산서 경기한다 "입장료는 무료"
- '제 2의 카가와' 맨유 카마다 영입 시도…에릭센 대체
- [오피셜] 아스날 첼시에서 조르지뉴 영입
- 맨유 3호 임대 계약 성공…에릭센 대체 선수 훈련장 도착
- 회의에서 딴짓…펩-칸셀루 불화, 사실이었다
- EPL 역대 이적료 1위 탄생…첼시 1500억에 엔조 영입 확정
- [오피셜] 토트넘, 줄다리기 끝 포로 영입... 임대 후 완전 영입
- [오피셜] EPL 이적 시장 마감…토트넘 도허티 방출→포로 영입 확정
- [오피셜] ‘챔스 3연패 GK’ 나바스, PL 입성... 노팅엄과 계약
- '충격' 지예흐 이적 실패…첼시→PSG '서류 늦게 보냈다'
- 김민재, 5연승과 함께 우승 굳히기 나선다
- 두산, 왕조 재건 외치며 시작…이승엽 "언제든지 찾아와라"
- [오피셜] 맨유 '막판 버저비터'…자비처 임대 영입 확정
- 결국 1월에 못 떠났다…이강인 마요르카 잔류 '확정'
- 일본도 주목한 오승환 탈락 "사라진 돌부처…세대교체 못 피해"
- 롯데,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 모집…연습경기 관람에 선수들과 만찬까지
- FIFA 규정 때문에…토트넘 '계약 해지' 계획 없었다
- 오자마자 또 트레이드?…美 매체 "최지만, PIT 트레이드 후보"
- 심판들의 시즌은 벌써 시작했다…새 시즌 적응훈련 돌입
- 태국 지옥 훈련 끝낸 광주, 서귀포에서 2차 생존 훈련 나선다
- 오타니 日대표팀 캠프 합류할까…'보험료' 합의 완료
- ‘760억 얻고 1820억 내친’ 토트넘 약점, 이번엔 정답일까
- 가만히 있어도 PSG-맨유-토트넘이 몸값 올리니까…여름을 기다리는 인테르
- '90만 달러 기꺼이' 돌아온 20승 에이스의 진심…"가족들 설득했다"
- "합류 전인데 벌써 팀 분위기가" 한화에 뿌려진 '90억 FA 효과'
- [오피셜] 메시 동료 영입까지…첼시 겨울에만 '4400억' 질렀다
- "꿈 같아요" 안우진 옆에서, 이지영과 함께 성장할 키움 신인 삼총사
- [오피셜] 성남, ‘191cm의 호주 벽’ 패트릭 영입... “큰 신장 장점”
- 日 역대급 신인, WBC 공인구 적응 끝냈다?…"미소 보였어"
- 송지만 코치는 왜 김주원에게 배팅 연습을 하지 말라했나
- "듬직하다 의지!"…韓 최고 안방마님 첫 등장, 존재감 넘쳤다
- 3년 만에 온나손 찾은 삼성, 지역민들도 환대...“우승을 기원한다”
- 이강인 잔류 확정에 환호…마요르카 SNS에 업로드
- [오피셜] '박지성 맨유 동료' 가가와 신지, 13년 만에 日 무대 복귀
- 투표 의미없다...올해도 삼성 캡틴 맡은 오재일 “주장할 줄 알았다”
- “2년차부터 기량 나온다더라” 우승 감독, 수술 받은 투수들에게 거는 기대
- ‘우린 가요’ 신입생에 주목한 사이 토트넘 떠난 두 선수
- [스포츠타임] 이강인과 마요르카의 '동행', 이적설은 잠시 묻어두고…
- 연봉 100% 인상→'1루수 채은성' 변수… 김인환의 대처법은 [인터뷰]
- 사우디 오일 머니 효과↑…뉴캐슬, 반세기 지나서야 우승컵 근접
- [스포츠타임] 아스날, 조르지뉴 영입.. PL 우승 '보강' 마무리
- "합숙 첫날부터 참가" 열정남 다르빗슈, 내친 김에 日 주장까지?
- 56G만 뛰고 몸값 4배 폭등…이대호 없는 롯데, 득점권 괴물 믿는다
- "왼팔도 있습니다!" 신인왕의 패기…이승엽 당부대로 '팔 빠질 준비' 됐다
- 154㎞ 강속구 신인 투수, 선발 경쟁 돌입...“누구도 갖지 못한 커브도 있다”
- [스포츠타임] 토트넘, 라이트백 교통정리… 도허티 내보내고 포로 '영입'
- 사라진 황의조…"노팅엄 돌아간다"
- FC서울 "황의조 임대 접촉 사실…초기 단계"
- ‘이젠 어쩌나’ 강등권 에버튼, 지루에 파격 조건 제시했지만 퇴짜
- 자비처 임대 했어도 분노 폭발한 텐 하흐, 왜?
- 삼성의 미래 아니다, 현재다...‘뉴 키스톤 콤비'에 거는 기대
- 월드컵 '인간문어' 서튼의 이적 시장 평가 "첼시가 아스널 도와줬다"
- "이강인에 400억 낼 팀 없을 걸"…마요르카 '고집' 일단은 적중
- 캐롯-KCC 깜짝 트레이드…이종현 KCC行
- 'FA 보상선수 이적' 오히려 좋아?…KIA맨 김대유가 "이건 기회다" 외친 이유는?
- WKBL, 4라운드 페이크 파울 선수 공개…벌칙금 3명 부과
-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이종림 신임 단장 선임
- 뉴캐슬 '빅클럽 시절' 재현하나…제2 황금기 보인다
- 현대모비스, 4일 홈경기 '스폰서데이' 지정 "1000만원 상당 경품 증정"
- 美 미디어 WBC 예상, 호주도 '우승 후보'인데 한국은 없다
- [스포츠타임] '이적하자마자 트레이드?' 최지만 트레이드 가능 후보 올랐다
- [스포츠타임] 에릭센의 장기 부상… 맨유의 선택은 '자비처'
- 7-21 대패에도 기죽지 않았다…의사 감독, 소방관 에이스가 만든 기적
- "올해는 야구장 나오는 게 편해요"…제2의 이종범,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 '7명 중 6위' 정몽규 회장, FIFA 평의회 또 떨어졌다
- "유희관 같다"…1차지명 왼손 파이어볼러, 29번 후계자 인증했다
- 포로 이적에 웃는 건 맨시티…155억 '꽁돈' 생겼다
- 또 '日 일타강사' 초빙…이승엽 감독은 왜 투수 육성에 진심일까
- 콘테, 심한 복통에 담낭 수술 받았다…"복귀 일정 불투명"
- 답답한 강리호 측, "연봉 삭감도 감수, 롯데와 보류권 문제 진통"
- "엔조 계약으로 너무 바빠서..." 첼시 황당 실수로 지예흐 PSG 이적 불발
- "스폰서만 2000만 달러" 오타니, 새 신 신고 돈길 걷는다
- [단독 인터뷰]'K3→대표팀→포르투갈' 박지수, "유럽 전혀 두렵지 않다...김민재에게도 연락 와"
- "포크볼이 슬라이더처럼…" 日대세 마무리, WBC 공인구 던져보더니
- 류VS김VS최·배, 코리안 빅리거 언제 맞붙나…ML 2023시즌 일정 발표
- 40억→124억 대반전…FA 설욕전 앞둔 롯데 프랜차이즈 스타 운명은
- 텐 하흐, 데뷔 시즌 우승 기회…맨유 노팅엄 2-0 제압
- 과르디올라에게 반기…칸셀루, 맨시티 복귀 안 한다
- ‘0분 출전’ 포그바, 또다시 부상에 쓰러졌다
- 1년 만에 방출 위기…김민재보다 위상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