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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카가와' 맨유 카마다 영입 시도…에릭센 대체

작성일: 2023.02.01 05: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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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카마다 다이치.
▲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카마다 다이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 프랑크푸르트)를 노린다.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랑크푸르트에 다이치 영입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장기 부상으로 대체 선수를 찾고 있다.

카마다는 오는 6월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끝난다.

프랑크푸르트는 카마다를 보낼 수 없다는 방침이지만,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면 이적료 없이 놓아 줘야 한다.

카마다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포르투갈 벤피카로 이적을 희망했으나, 프랑크푸르트의 반대로 무산됐다.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접어든 가운데 빌트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랑크푸르트에 1700만 유로를 제안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카마다는 2017-18시즌 일본 J리그를 떠나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고, 2018-19시즌 벨기에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돌아와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복귀 첫 시즌이었던 2019-20시즌 28경기에서 2골 6도움으로 가능성을 보인 카마다는 2020-21시즌 5골 13도움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엔 32경기에서 4골 3도움과 함께 유로파리그에서 13경기 5골 1도움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번 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16경기 7골 4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 3도움, 그리고 DFB 포칼에서도 2경기 2골로 커리어하이를 새로 쓰고 있다.

역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뛴 일본인은 카가와 신지 한 명. 카가와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57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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