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심수봉이 남진, 설운도, 조정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1일 "우리 대중음악계 대모이자 싱어송라이터계의 전설 심수봉이 트로트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새로운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심수봉은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MBN '불타는 트롯맨'에 남진, 주현미와 함께 레전드로 참여하고 있다. 심수봉은 이번 루체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기점으로 신곡 발표, 콘서트, TV쇼 출연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심수봉은 신곡 '부부 행진곡'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신곡 발표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성으로 수 많은 명곡을 발표한 심수봉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음악팬들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