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채널A '신랑수업'
▲ 제공| 채널A '신랑수업'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한고은과 장영란이 ‘신랑수업’의 새로운 ‘여성 멘토’로서 자신들의 결혼 스토리와 현실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2월 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이 새 멘토 한고은과 장영란을 자택에 초대해 단합대회를 겸한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승철은 자신의 단독주택 앞마당에 아기자기한 캠핑장을 만들어 한고은, 장영란을 초대한다. 한고은과 장영란은 '뷰 맛집' 정원과 감성 폭발하는 캠핑 소품들에 놀란다. 이승철은 두 사람에게 웰컴 드링크로 뱅쇼를 대접하고 뒤이어 회 토치구이, 삼배체굴 등 퍼펙트한 코스 요리를 차려준다. 이승철 표 캠핑 요리를 맛본 한고은과 장영란은 "너무 맛있다"며 먹방을 펼친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본격 대화에 돌입한 이들은 각자의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밝힌다. 그러던 중 장영란은 "육아와 일에 지쳐서 힘들었다. 또 남편이 최근에 병원을 차려서"라며 한숨을 짓는다. 이어 "우리 남편은 회사원이라 돈이 따박따박 들어와"라는 한고은의 말에 장영란은 "그게 최고야"라고 덧붙이며 초면부터 현실 대화를 이어간다.

또한 자녀계획을 묻는 말에 한고은은 "올해 49세인데 무슨 애냐, 내 몸 간수하기도 힘들다"고 쿨한 답변을 내놓는다. 아울러 한고은은 "술도 취했고, 조명도 예쁘고, 그가 예뻐 보였다"면서 남편과 첫 만남과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깜짝 방출해, 브라이언, 서하준, 박태환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한고은과 장영란이 멘토로 합류한 '신랑수업'은 2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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