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만 2000만 달러" 오타니, 새 신 신고 돈길 걷는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새 신발을 신고 돈길을 걷는다.
야구보다는 농구선수들의 스폰서였던 뉴발란스가 오타니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뉴발란스는 오타니와 스폰서 계약을 발표하는 동시에 간판 제품 '574'의 오타니 한정판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야구에서 내 여정을 이어가면서 뉴발란스의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뉴발란스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알려진 세계적 브랜드이자, 운동선수가 그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들과 함께 야구를 바꿀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 소식을 전하면서 "오타니가 가진 세계적인 매력은 그를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시장성 있는 스타로 만들었다"며 "스폰서유나이티드는 오타니의 지난해 스폰서가 17개사라고 했다. 오타니는 2021년 애런 저지(양키스)가 세운 13개를 넘어 단일 시즌 최다 신기록을 썼다"고 했다.
스폰서유나이티드 발표에 따르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게임 '더 쇼 22'의 표지 모델로 활동했고, 잡지 GQ와 타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도 표지 모델을 맡았다.
또 오타니는 휴고 보스(남성 의류) 파나틱스(스포츠 용품) 오클리(선글라스) 등 17개사 스폰서 계약으로 세금과 수수료를 제외하고도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을 얻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는 이 부문 2위인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650만 달러)보다 3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
오타니 효과는 에인절스에도 이어졌다. 에인절스타디움은 지난해 22개 일본 회사의 광고를 걸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가 있는 다른 팀보다도 많은 숫자였다.
악시오스는 그러나 이런 숫자는 오타니의 예상 FA 계약에 비하면 미미하다며 "어떤 이들은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5억 달러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썼다.
오타니는 다음 달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다시 한 번 세계에 자신을 홍보할 기회를 얻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번 WBC에 '오타니 룰(선발 등판한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면 강판 뒤에도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남을 수 있다는 규정)'을 도입하며 오타니의 스타성에 기댔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